국립현대미술관은 국제심포지엄 «함께 말하기-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을 2월 7일(금) MMCA 다원공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 미술가들»(2024. 9. 3. - 2025. 3. 3.) 전시 연계 국제심포지엄입니다. 아시아 11개국의 130여점 작품을 선보인 대규모 전시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국제심포지엄 «함께 말하기―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여성미술 연구자뿐만 아니라 문화인류학자 등 보다 다양한 맥락에서 심층적인 해석과 담론을 논의합니다.
심포지엄은 1부 ‘아시아 여성미술: 역사적 맥락’, 2부 ‘미술 너머: 해석과 담론’, 3부 ‘콜렉티비즘: 다공적, 집단적 신체’로 나뉘어 각 주제별 발제자의 발표와 파트별 토론 및 종합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앞으로도 국제심포지엄 등 다양한 공공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미술관을 보다 흥미롭고 깊이 있는 참여의 장소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개 요
▫ 제 목: MMCA 국제심포지엄 «함께 말하기-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 일 시: 2025년 2월 7일(금), 13:00-18:00
▫ 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다원공간
▫ 대 상: 미술계 관계자 및 일반 성인 등
▫ 인 원: 250명
▫ 발표: 캐런 스미스(데잉재단 학술이니셔티브 책임자), 코카츠 레이코(미술사학자, 전 도치기현립미술관 학예실장), 쩡팡링(가오슝시립미술관 학예실장), 김현주(미술사학자), 전영백(홍익대학교 교수), 이정윤(문화인류학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테사 마리아 구아존(필리핀대학교 딜리만캠퍼스 부교수), 이본 로우(미술사학자, 시드니대학교 강사) / 총 8인
▫ 토론: 김남인(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배명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이진실(미술 비평가), 조혜옥(미술사학자) / 총 4인
▫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동시통역 제공)
▫ 접근성: 한국어 문자통역 제공
□ 신청 방법
▫ 신청기간: 2025년 2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 마감 시, 대기자 등록이 가능합니다. 대기자는 취소 여석 발생 시 순차적으로 연락드립니다.
- 부득이하게 불참하실 경우에는 대기자의 원활한 참여 전환을 위하여 행사 전날인 2월 6일(목) 12:00까지 예약 취소를 반드시 부탁드립니다.
▫ 신청 방법
- 본인만 신청 가능, 동행자가 있을 시 각각 신청
- 행사 시간 30분 전부터 다원공간 앞에서 사전예약자 명단 확인 및 입장
- 행사 당일에 현장에서 대기하시면 잔여석 발생 시 순서대로 입장 가능
▫ 참가비: 무료(주차요금 별도 혜택 없음)
▫ 발제자,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 현장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은 영상촬영(음성 포함) 및 사진촬영을 실시하며, 추후 국립현대미술관을 알리는 홍보(비상업적 목적)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의 심포지엄 참여 신청은 위 촬영사항(초상권 사용 등)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