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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양레지던시 국제교환입주 해외작가전 《플래시FLASH: 남겨진 이미지들》

  • 2016-07-14 ~ 2016-07-27
  • 레지던시 고양레지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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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2016 고양레지던시 국제교환입주 해외작가전 《플래시FLASH: 남겨진 이미지들》
무스퀴퀴 취잉, <카메라>, 2016
무스퀴퀴 취잉, <카메라>, 2016
에바 키츠만, <빙 베를린>, 2014,
에바 키츠만, <빙 베를린>, 2014,
마릴린 슈나이더, <시차공간 視差空間>, 2014
마릴린 슈나이더, <시차공간 視差空間>, 2014
다미안 시퀘이로스, <신성한 퍼포먼스: 몇몇의 규칙들>, 2009
다미안 시퀘이로스, <신성한 퍼포먼스: 몇몇의 규칙들>, 2009
다니엘 슈템퍼, <스네이크 오일>, 2015
다니엘 슈템퍼, <스네이크 오일>, 2015
타카유키 야마모토, <New Hell: 어느 지옥으로 가는 걸까?>, 2014
타카유키 야마모토, <New Hell: 어느 지옥으로 가는 걸까?>, 2014

《Flash: 남겨진 이미지들》은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5개국 6명의 작가들을 한국 미술계에 소개하는 전시이다. 고양레지던시는 2005년부터 다양한 나라의 유수 기관들과 협력관계에 있으며 문화교류의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현재에는 대만, 독일, 일본, 캐나다, 호주의 7개 기관들과 3개월 동안 작가들을 교환해서 창작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Flash: 남겨진 이미지들》에서 '플래시(Flash)'는 한순간의 반짝거림으로 우리에게 이미지를 남기는 현상을 빗대어 한시적인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6명의 해외 작가들이 한국의 고양레지던시에 체류하며 겪은 경험에 의한 자취를 간접적으로 의미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들이 고양레지던시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의 흔적은 강렬한 의미와 이미지들을 남기고 그렇게 남겨진 잔상들이 작가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으로 표현된다. 이번 전시가 상호문화간의 소통과 교류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작가
    무스퀴퀴 취잉, 에바 키츠만, 마릴린 슈나이더, 다미안 시퀘이로스, 다니엘 슈템퍼, 타카유키 야마모토
  • 작품수
    영상, 설치 등 16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