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17 고양레지던시 국제교환입주 해외작가전 «첫눈에 반하다»

  • 2017-08-03 ~ 2017-08-17
  • 레지던시 고양 레지던시
  • 조회수501
  • 공유하기

전시정보

2017 고양레지던시 국제교환입주 해외작가전 «첫눈에 반하다»
루디 드슬리에르, <섬세한 영혼들>, 2015
루디 드슬리에르, <섬세한 영혼들>, 2015
마티유 라튈리프, <인터존3>, 2017
마티유 라튈리프, <인터존3>, 2017
야스민 베르너, <모형 – 초기 단계>, 2017
야스민 베르너, <모형 – 초기 단계>, 2017
야스민 베르너, <모형 – 성공하다>, 2017
야스민 베르너, <모형 – 성공하다>, 2017
유스케 카마타, <집 프로젝트>, 2017
유스케 카마타, <집 프로젝트>, 2017
치웅-팡 창, <박스 하우스>, 2017
치웅-팡 창, <박스 하우스>, 2017
클라우디아 슈미츠, <인비트윈>, 2016
클라우디아 슈미츠, <인비트윈>, 2016
하딤 알리, <'다름' 시리즈 중 무제>, 2017
하딤 알리, <'다름' 시리즈 중 무제>, 2017

«첫눈에 반하다»는 2017년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한 해외 작가들을 한국의 문화예술계와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고양레지던시는 2004년부터 여러 나라의 유수 기관들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하고 있다. 2017년 현재에는 대만, 독일, 일본, 캐나다, 호주의 5개국 7개 기관과 작가를 맞교환하여 3개월의 입주기간 동안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 제목인 «첫눈에 반하다»는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번은 찾아오는 설렘의 상황이나 순간을 빗대어 세계 각국의 나라에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낯선 한국의 고양레지던시까지 오게 된 해외작가들의 심경을 반영한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7명의 해외작가들이 고양레지던시에 지원한 동기는 각자 다르지만 수렴되는 공통점은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과 설레는 기대감으로 한 장소에서 모두 함께 체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들의 대표작과 함께 입주기간 동안 제작한 신작을 선보인다. 2017년도 고양레지던시가 개최하는 국제교환입주 해외작가전 «첫눈에 반하다»는 레지던시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 문화교류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며 한국의 문화예술계 및 관람객들과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작가
    루디 드슬리에르, 마티유 라튈리프, 야스민 베르너, 유스케 카마타, 치웅-팡 창, 클라우디아 슈미츠, 하딤알리
  • 작품수
    영상, 설치, 조각, 회화 등 10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