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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_남궁연특강

  • 김윤희(사업관리팀) 02-2188-6228
  • 2010-12-06
  • 조회수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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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궁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재즈로 소통을 이야기 하다.
- 미래 예술의 새로운 플랫폼 _음악

남궁연특강


재즈 드러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남궁연씨(42). 최근 ‘DIALOG 2.0’으로 화제를 몰고 온 그가 12월 11일(토) 오후 5시에, 국립 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 Made in Popland 전시와 연계 한 강연회를 통해 "미래예술의 새로운 플랫폼 _음악"을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소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예술 장르인 “재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반복· 즉흥성 등의 특성을 중심으로 어떻게 음악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기술과 예술의 소통에 대한 그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DIALOG 2.O 작품 제작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Jazz를 소통의 플랫폼으로 매개화한 이 작품은 얼마 전 열린 ‘테크 플러스 포럼 2010’에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씨와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나 김주원씨가 참여 한 작품으로 기본 멜로디에 연주와 춤이 어우러져 하나의 공연으로 완성되는 ‘소통의 방식’을 보여주었다.

Made in Popland 전시가 미술 장르에 있어 이 시대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준다면, 이 날 강연회는 음악이 어떻게 나와 타자, 개인과 대중이 소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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