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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정단의 미인도 감정결과 보도에 대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입장

  • 이기석(기획총괄과) 02-2188-6232
  • 2016-11-04
  • 조회수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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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정단의 <미인도> 감정결과
보도에 대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입장

 


2016년 11월 3일자로 프랑스 감정단의 <미인도> 감정 결과, 이 작품이 위작이라는 취지의 일부 언론 보도가 나왔으나, 프랑스 감정단이 도출하였다는 감정 결과는 종합적인 검증 등을 통한 결론이 아니라 부분적 내용을 침소봉대하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프랑스 감정단은 <미인도>를 이 작품의 국립현대미술관 입수 연도(1980. 4월) 보다 나중에 그려진 <장미와 여인>(1981년)을 보고 그렸다는 결론을 냄으로써 감정 결과의 신빙성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 뿐만 아니라 대검찰청의 과학 분석팀, 미술전문가 등에 의해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고소인(천경자 화백의 유족 측)이 선정한(감정 비용 유족 측 부담) 프랑스 감정단의 자료가 보도되었는바, 이에 대해 국립현대미술관은 심히 유감을 표명합니다.

□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2실 학예연구관 박미화(02-2188-630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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