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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클리 구독자 PICK! 가장 기대되는 2026년 전시는?!

전시정보

뮤클리 구독자 PICK! 가장 기대되는 2026년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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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26년을 풍성하게 채울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전시 라인업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거장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부터 동시대 이슈를 다룬 국제 기획전까지.
올해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미술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가 차례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뮤클리 구독자들은 어떤 전시를 가장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까?
구독자들이 직접 뽑은 2026년 기대 전시와 그 이유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2026 상반기 기대 전시 1위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2026.3.20. ~ 2026.6.2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데이미언 허스트, ‹신의 사랑을 위하여› (2007) 백금, 다이아몬드, 인간의 치아, 17.1×12.7×19cm, ©2026 Damien Hirst and Science Ltd. All rights reserved, DACS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 출품작
    데이미언 허스트, ‹신의 사랑을 위하여› (2007) 백금, 다이아몬드, 인간의 치아, 17.1×12.7×19cm,
    ©2026 Damien Hirst and Science Ltd. All rights reserved, DACS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 출품작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는 세계적인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초기 대표작부터 최근작까지 선보이며, 죽음과 영생, 과학·의학에 대한 믿음과 인간의 욕망 등 작가가 탐구해 온 핵심 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본전시는 상하반기 통틀어 뮤클리 구독자가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올해의 전시로 꼽히기도 했다. ‘현대미술의 악동’이라 불리는 데이미언 허스트의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구독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전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구독자A 파격적인 작품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온 거장의 작품을 드디어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 가슴이 두근거려요.
구독자B 강렬한 시각적 경험과 함께 '죽음과 생명', '인간과 과학', '자본과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독자C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 한국에서 열린다니 꿈만 같습니다. 그의 작품을 실물로 접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2026 상반기 기대 전시 2위 «소멸의 시학:삭는 미술에 대하여»

2026.1.30. ~ 2026.5.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모리 유코, ‹부패› (2021) 작가 및 Project Fulfill Art Space 제공. 사진 @choccat.cc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출품작
    모리 유코, ‹부패› (2021) 작가 및 Project Fulfill Art Space 제공. 사진 @choccat.cc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출품작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는 자신의 분해를 공공연히 드러내는 작품을 ‘삭는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소개한다. 인류세가 일으킨 위기 앞에서 작품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피고, 불후의 명작을 보관하는 미술관의 역할에 질문을 던진다. 이 전시를 선택한 구독자들은 작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부패하고 소멸해 가는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에 흥미를 보였다.

이 전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구독자A ‘분해’와 ‘소멸’을 미학적으로 바라보는 생태주의적 시선이 인상 깊어요. 동시대 미술이 환경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구독자B 영원히 보존되는 예술이 아니라 ‘삭아 없어지는’ 과정 자체를 조명하는 시도가 신선한 것 같아요.
구독자C 자연스럽게 분해되고 사라지는 작품을 통해 공생과 비인간 중심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2026 상반기 기대 전시 3위 «MMCA 필름앤비디오 2026»

2026.4.20. ~ 2026.12.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MMCA 2025 필름앤비디오 «창작의 순간-예술가의 작업실» 포스터
    MMCA 2025 필름앤비디오 «창작의 순간-예술가의 작업실» 포스터

미술관 속 작은 영화관, «MMCA 필름앤비디오 2026»은 미술애호가뿐 아니라 시네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과 협력해 프랑스 실험영화 거장의 작품을 조명하고, 남미 여성 영화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상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꼽은 구독자들은 미술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경험을 특별하게 여기며,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제별로 선보이는 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이 전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구독자A 시중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는 실험적인 영상이나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필름들을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이에요. 이번엔 또 어떤 파격적인 영상 미학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구독자B 미술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경험 자체가 신선한 것 같아요. 상영하는 영화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습니다.
구독자C 영상 매체만이 가진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연출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흥미로워요.
2026 하반기 기대 전시 1위 «과천관 40주년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

2026.7.21. ~ 2026.11.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MMCA 2025 필름앤비디오 «창작의 순간-예술가의 작업실» 포스터
    제임스 터렐, ‹상상들, 넓은 직사각형의 곡면 유리› (2021) 국립현대미술관 발전 후원위원회 기증,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올해 과천관이 개관 4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며 국립현대미술관은 빛을 주제로 한 «과천관 40주년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을 선보인다. 신규 소장품인 제임스 터렐의 ‹상상들, 넓은 직사각형의 곡면 유리›를 비롯해 구정아, 김아영, 필립 파레노 등 국내외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미술관 안팎 주요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를 선택한 구독자들은 과천관을 좋아하는 공간으로 꼽으며, 빛을 매개로 한 다양한 작품으로 새롭게 꾸며질 미술관의 변화를 궁금해했다.

이 전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구독자A 빛을 주제로 한 장소 특정적 설치를 통해 과천관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독자B 과천관의 풍경과 어우러진 ‘빛의 상상들’이 얼마나 환상적일지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올여름은 무조건 과천으로 나들이 가야겠어요.
구독자C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 같고, 과천관의 지난 시간과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026 하반기 기대 전시 2위 «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

2026.11.12.~2027.3.14.,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조지아 오키프, ‹노랑과 분홍이었다 III› (1960) 캔버스에 유화 물감, 101.6x76.6cm, 시카고미술관 소장 Photo Credit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Art Resource, NY «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 출품작
    조지아 오키프, ‹노랑과 분홍이었다 III› (1960) 캔버스에 유화 물감, 101.6x76.6cm, 시카고미술관 소장
    Photo Credit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Art Resource, NY
    «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 출품작

«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는 미국 모더니즘 회화의 대표 작가 조지아 오키프를 중심으로, 미국 모더니즘 회화의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사진·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이 전시를 뽑은 구독자 가운데에는 조지아 오키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이가 많았다. 또한, 미국 모더니즘 회화의 흐름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전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구독자A 조지아 오키프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꽃 그림과 미국 모던아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니! 벌써 눈이 호강하는 것 같아요.
구독자B 책으로만 보던 조지아 오키프의 커다란 꽃 그림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네요. 11월이면 과천관 주변 풍경도 예쁠 때라, 전시 보고 산책까지 하면 완벽한 힐링 코스가 될 것 같아요.
구독자C 자연의 본질을 꿰뚫는 조지아 오키프만의 시선과 색감을 직접 마주하며 영감을 얻고 싶습니다.
2026 하반기 기대 전시 3위 «올해의 작가상 2026»

2026.7.24.~2026.12.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올해의 작가상 2025» 포스터
    «올해의 작가상 2025» 포스터

«올해의 작가상 2026»은 2012년부터 이어져 온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인 연례 전시이자 수상 제도이다. 올해는 한국 미술계의 주요 작가들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며 이를 국제적 미술 담론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의 작가상 2026»이 동시대 한국 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대표 전시로 자리 잡은 만큼 ‘매년 챙겨 본다’고 답한 구독자가 많았다. 또한, 한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4인이 선보이는 각기 다른 예술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 전시를 주목하는 이유는?

구독자A 단순히 ‘주목받는 작가’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 한국 사회와 동시대 미술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전시라고 생각해요.
구독자B 한국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달리는 작가 4인의 시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라 놓칠 수 없어요.
구독자C 동시대 한국 미술의 흐름과 가장 실험적인 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라 매년 기대하게 돼요.

지금까지 구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국립현대미술관 2026년 전시를 살펴봤다. 각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기다리는 전시는 달랐지만, 앞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마주할 새로운 예술의 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는 것만큼은 모두 같았다. 풍요로운 영감을 채워줄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가 올해도 여러분의 일상에 깊은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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