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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 | 애련미인도 |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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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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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김은호 KIM Eunho
  • 작품명
    애련미인도
  • 제작연도
    1921
  • 재료
    비단에 색
  • 규격
    144×51.5
  • 부문
    회화 I
  • 관리번호
    08403
  • 수집경위
    구입
  • 전시상태

    비전시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 1892-1979)는 근대기를 대표하는 수묵채색 인물화가이다. 서화미술회에서 안중식, 조석진을 사사했고, 곧 어진화가로 발탁되면서 명성을 높였다. 그는 전통적 표현 방식을 토대로 서양화의 시각적 사실성과 일본화의 장식성과 채색기법을 가미하여 과거와 다른 새로운 인물화를 그렸다. 그는 자신의 화실인 낙청헌(絡靑軒)에서 여러 화가들을 양성하면서 근현대 수묵채색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애련미인도(愛蓮美人圖)>는 김은호의 매우 희소한 초기작이며 《제1회 서화협회전》(1921)에 출품한 것으로 주제는 전통적인 사녀도*를 따랐다. 작가는 표현 방식에 있어서는 얼굴은 사진처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초상화 기법을 사용했고, 연꽃과 괴석, 난간과 다리 등은 전통적인 화풍을 따라 정교하게 묘사했다. 이러한 김은호의 절충적인 양식은 이후 일본화의 영향을 받아 점차 섬세하고 평면적인 미인도로 변모하게 된다.
*사녀도(仕女圖): 중국 인물화의 화제(畵題) 중 하나로 궁정에서 일하는 부녀(婦女)를 주제로 한 미인화 혹은 궁정풍속화의 일종이다. 따라서 사녀도 속 여인들은 모두 중국 궁중 복식을 입고 있다. 사녀도는 한대(漢代)에 시작되어 당대(唐代)에 가장 성행하였다.

소장품 탐색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1910년대~1920년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1910년대~19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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