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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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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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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명
    신학철 SHIN Hakchul
  • 작품명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 제작연도
    1989
  • 재료
    캔버스에 유화 물감
  • 규격
    200×130
  • 부문
    회화 II
  • 관리번호
    06112
  • 수집경위
    구입
  • 전시상태

    전시중 (서울관)

신학철(1943- )은 1980년대 이후 한국 민중미술을 대표해온 작가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1982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를 통하여 다양한 실험미술을 시도했고, 1970년대에는 사진 몽타주(Montage)나 콜라주(Collage)를 사용하여 일상의 현실을 보여주면서 산업사회와 대량소비사회가 가져오는 물신성을 형상화했다. 한편, 1980년대 이후에는 캔버스로 돌아가 구체적인 실체로서의 역사를 화면에 담고 있다. 신학철은 전통적인 사실주의 방식을 기본으로 포토 리얼리즘(Hyperrealism)을 구사한다. 또한 그는 1980년대 후반 <한국 근현대사> 연작의 대상이 되었던 노동자, 중산층,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을 미화하지 않고 그려낸다.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1989)는 한국 근대사의 사건을 연대기 순으로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우리 민족의 저력과 역사적 대세에 대한 낙관성을 명시하는 통일과 화합의 이미지로 낙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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