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권옥연 | 목정(木精) B | 1964

  • 조회수 687
  • 공유하기
    • 링크복사

소장품정보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이미지는 저작권법에 따라 복제뿐만 아니라 전송, 배포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무단 이용할 수 없으며,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원작자에게 별도의 동의를 받아야함을 알려드립니다.

  • 작가명
    권옥연 KWON Okyon
  • 작품명
    목정(木精) B
  • 제작연도
    1964
  • 재료
    캔버스에 유화 물감
  • 규격
    130x120
  • 부문
    회화 II
  • 관리번호
    08654
  • 수집경위
    구입
  • 전시상태

    비전시

무의자(無衣子) 권옥연(權玉淵, 1923-2011)은 경성 제2고등보통학교에서 미술교사 사토 구니오(佐藤九二男, 1897-1945)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1942년에는 일본으로 유학하여 도쿄 데이코쿠미술학교(帝国美術学校) 서양화과에 입학했다. 조선미술전람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한미술협회전 등에 출품했으며, 1953년 《제5회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데이코쿠미술학교 출신 화가들의 단체인 백우회(白牛會) 전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1957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서 아카데미 라 그랑 쇼미에르(Académie de la Grande-Chaumière)에서 수학하였다. 살롱 도톤느(Salon d’automne)에 출품했으며 1960년에 귀국하였다. 1965년 제8회 상파울루비엔날레에 참여했으며 2001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권옥연의 초기 작품은 구상화였으나, 1950년대 후반에 파리로 유학하면서부터 반구상 작품을 제작했으며 점차 추상적이고 초현실주의적인 경향으로 변모하였다.
<목정(木精) B>는 권옥연이 프랑스에서 앵포르멜과 초현실주의 미술로부터 영향을 받은 후 귀국하여 동양적 정서를 품은 화풍으로 발전시킨 ‘목정(木精)’ 시리즈 중 하나이다. 화면을 가득 채운 둥근 공간과 그 내부 중앙의 초록 물빛으로 물든 바탕에 보석처럼 박힌 색점들은 생명의 씨앗과도 같은 이미지이며 그 주변의 공간은 마치 우주처럼 확장하는 듯하다. 생명의 신비를 고요한 심연의 분위기로 추상화시킨 작품으로 구성력, 질료, 권옥연 특유의 색감 조화가 두드러진다.
MMCA 서울 상설전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소장품 86점

MMCA 서울 상설전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소장품 86점

MMCA 서울 상설전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에 출품된 소장품 86점을 온라인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