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 ‹최계복 사진첩 및 필름›(사진 81점, 필름 169점)의 연구 확대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사진의 내용을 해제(解題)하고 영인본을 제작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미술관은 사진 보존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소장품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보존 처리를 진행했습니다. 본 영상은 사진 해체와 클리닝 작업, 보드보강 등 사진 및 필름의 안정화를 위한 보존 처리 기록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첩의 영인본은 추후 예약 절차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