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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작품] 우주+림희영, ‹Song from 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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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우주+림희영, ‹Song from Plastic›


우주+림희영, ‹Song from Plastic›, 2022/2024, 폐플라스틱, 스테인리스 스틸, 철, DC 모터, 전자 장치, 음향 장치, 인체 감지 센서, 에나멜 도색, 벽면 설치: 300 x 1000cm, 기계 장치: 180 x 220 x 140cm.


UJOO+LIMHEEYOUNG, Song from Plastic, 2022/2024, plastic waste, stainless steel, steel, DC motor, electronics, sound device, sensor, enamel, wall installation: 300 x 1000cm, mechanical device: 180 x 220 x 140cm.


○ 작가 설명

우주+림희영은 유병준과 임희영으로 구성된 팀이다. 기획 공모전을 같이 준비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4년부터 지금까지 키네틱 조각, 드로잉, 실시간 인터랙티브 영상 등 다양한 시각적 표현을 통해 현실의 부조리에 관한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사회, 정치, 문화 전반에 걸친 모순과 부조리한 상황을 작업으로 가져오는 우주+림희영은 기계와 일상 사물의 예기치 않은 결합을 통해 새로운 맥락을 형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작품 설명

‹Song from Plastic›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레코드와 틴포일 실린더 축음기*를 응용한 기계 장치로 구성된 작품이다. 작가는 먼 미래의 생명체가 발견한 플라스틱 화석을 상상하며, 플라스틱 표면에 각종 소리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사물을 본래의 기능과 차원에서 분리하는 가운데 사물의 순환과 소비문화를 향한 성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 틴포일 실린더 축음기는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최초의 소리 재생 장치로, 양철 포일을 녹음 매체로 사용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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