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미술관 장터 ‹라이브 공연›
공 연 또 다른 달 x 벤딕 이스케(Another Moon x Bendik Giske)
일 시 2024. 9. 4. (수) 19:30 ~ 20:10
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마당
대 상 일반 관람객 200명(사전예약)
참가비 무료
신 청 2024. 8. 28.(수) 14시부터
무더위가 지나가는 늦여름 밤, 미술관 마당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 ‹또 다른 달 x 벤딕 이스케›는 경계와 한계의 이탈을 시도해온 아티스트 듀오 김치앤칩스와 뮤지션 벤딕 이스케의 협업으로 펼쳐집니다. 태양 에너지를 모아 밤하늘 한 지점에 달을 그리는 김치앤칩스의 ‹또 다른 달›과 벤딕 이스케의 독창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숭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공연자 소개
벤딕 이스케(Bendik Giske) l 노르웨이 색소폰 연주자, 공연예술가
벤딕 이스케는 노르웨이 색소폰 연주자로 재즈, 전자음악, 실험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순환 호흡과 같은 독특한 연주 기법을 통해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음악을 통해 정체성, 신체성 그리고 연대의 중요성을 표현한다. 최근 프로듀서 비트리스 딜런과 협업을 통해 사운드의 본질을 탐험하며 또 한번 예술가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작품 소개
김치앤칩스 ‹또 다른 달(Another Moon)›
‹또 다른 달›은 특수 제작된 레이저 프로젝터와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밤하늘에 또 다른 달을 띄우는 대형 야외 설치 작업이다. 낮 동안 태양 에너지로 충전된 30여 개의 레이저 프로젝터 모듈은 일몰 후 밤하늘의 한 지점으로 원뿔 형태의 레이저를 쏘아 올리고, 허공에서 중첩된 레이저 빔은 구 형태의 달을 그린다. 현실과 가상이 불완전하게 섞였던 팬데믹 시기, 작가는 치밀하게 계산된 기술과 통제불가능한 자연을 엮어 인공의 푸른 달을 처음 띄웠다.
*본 공연에는 스탠딩커피(STANDING COFFEE) 커피칵테일(선착순 150명), 라크 소다(Lark Sodas) 내추럴 탄산음료(선착순 100명)이 제공됩니다.
■ 유의사항
- 본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참여 가능합니다. (노쇼가 있을 경우에 한하여 현장참여 가능)
-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 바랍니다.
- 행사 예약은 8/28(수) 14시부터 진행됩니다.
- 예매 취소는 9/3(화) 18시까지 가능합니다.
- 행사 참여방법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문자 혹은 카카오톡으로 안내됩니다.
- 행사 참여자를 위한 주차 혜택은 없습니다.
- 본 공연은 스탠딩 공연으로 예약석인 무대석 외에도 설치작품 밖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단, 미술관마당 입장 1,000명 초과시 입장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12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포함) 관람 가능한 공연입니다. 또한 다수가 밀집된 스탠딩 공연의 특성상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의 경우 입장이 제한됩니다.
- 공연 무대석에서는 유모차, 휠체어 등 바퀴가 달린 모든 물품은 안전상의 이유로 반입이 불가합니다.
-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합니다. 단, 시각장애인과 동반하는 안내견은 출입 가능합니다.
- 본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관객분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무대석 내/외부에 진행요원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 안내를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 우천 시 실내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축제 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미술관 홍보 및 연구, 발간 자료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Event title l Another Moon x Bendik Giske
■ Performer l Bendik Giske
■ Performance time
DJ night from 18:30
‹Another Moon x Bendik Giske› performance 19:30~20:10
■ Bendik Giske
Bendik Giske, is a Norwegian Grammy nominated saxophonist whose work serves as a call for togetherness, storytelling, and the expression of one's most profound self. His recent collaborations with producer Beatrice Dillon embrace an "unadorned and elemental approach" revealing a raw, mesmerizing sound that demands attention through its physic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