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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전시연계 프로그램 〈전문가 대담: 비물질 '소리'를 수집하는 문제에 관하여〉

  • 기간 2022-11-19 ~ 2022-11-19
  • 장소 청주 배움터2
  • 시간 오후 2시~4시
  • 인원 40명
  • 참가비 0
  • 이벤트 대상 관람객 누구나

전시정보

[청주] 전시연계 프로그램 〈전문가 대담: 비물질 '소리'를 수집하는 문제에 관하여〉

전문가 대담: 비물질 '소리'를 수집하는 문제에 관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MMCA 청주프로젝트 2022: 도시공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비물질 '소리'를 수집하는 문제에 관하여›는 작품수집과 보존, 연구의 역할을 이어온 미술관이 다양한 비물질 예술을 수용하면서 새롭게 고민해보아야 할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유관기관의 수집(기록) 현황을 공유하고, 소리를 비롯한 비물질 개념을 경유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수집하는 데 필요한 환경적, 제도적 조건과 미술관의 향후 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관심 있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22. 11. 19.(토) 오후 2시~4시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배움터2(2층)

○ 대상: 관람객 누구나

○ 인원: 40명

○ 신청기간: 2022. 11. 7.(월) ~ 11. 18.(금) 오후 5시까지

○ 신청방법: 온라인 사전예약(국립현대미술관 통합홈페이지 〉관람·참여 〉이벤트)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신청 가능

○ 참가비: 무료


■ 대담자

- 이보름 & 이솜이(Practice of Collection)*

- 이영주(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수장센터운영과 학예연구사)

- 이지희(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자료관리과 학예연구사)

- 정보원(아르코예술기록원 학예연구사, 차장)

모더레이터: 현오아(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수장센터운영과 학예연구사)


*Practice of Collection(practiceofcollection.org)

작품 수집을 둘러싼 질문을 소장품 수집, 반출, 전시의 방법으로 실천하는 가상의 수집기관이다. 개별 작품별 '연구-수집-소장-반출-전시'의 과정을 작가, 연구·기획자가 함께 시뮬레이션한다. 물질을 중심으로 하거나 동일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것, 혹은 소장품관리시스템에 쉽게 입력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짓지 않는다. 2021년 가상의 소장품관리시스템 <PCS>(performplace.org/pcs)를 구축하고 동시대 퍼포먼스 31점의 수집 케이스를 등록했으며,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부산현대미술관)에 참여했다.

운영자 이보름은 중단된 서사에 닻을 내려 이야기를 상상하고 다시 시작한다. 실험문학 <뜻-밖의 오늘>(2022, 웹진 비유)을 공동 기획·연재, «Mapping Memory: The Bunker»(2022, SeMA 벙커)을 기획했다. 이솜이는 사건으로서의 전시를 조직하고 소장품의 정지된 시간을 탐구한다. «Perform2019:Linkin-out»(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민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piercer»(2021, SeMA 창고)을 기획했다.




※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 상황에 따라 일정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변경 시 통합홈페이지 사전공지)

※ 참가자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 반드시 사전취소를 부탁드립니다.

※ 참가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문의: 043-261-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