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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예술놀이마당

  • 2022-12-28 ~ 2024-05-31
  • 어린이미술관 1층, 어린이미술관 가족라운지
  • 조회수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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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MMCA 예술놀이마당
김태동, 미술관 풍경, 2022-2023, 사진 콜라주, 국립현대미술관 제작지원
김태동, 미술관 풍경, 2022-2023, 사진 콜라주, 국립현대미술관 제작지원

«MMCA 예술놀이마당»은 ‘예술·자연·놀이’를 주제로 미술관 안과 밖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현대 미술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미술관 풍경을 작품과 체험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미술관 풍경›은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 속에 축적된 자연의 이미지를 작가가 사진으로 담아 콜라주 한 작품으로, 어린이미술관과 작가가 협업하여 만든 체험형 인터랙티브 아트 미술관 풍경 놀이와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빛 · 바람 · 흙 · 나무 · 도토리 · 은행’ 등 작품 속 다양한 자연물을 통해 순환하는 자연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미술관 건축의 모양과 자연으로부터의 재료를 활용하여 제작한 미술관 풍경 감각놀이는 ‘놀이’와 ‘감각’으로 경험하는 교구재로 미술관이 조형성을 갖춘 악기로 변신하고, 직접 관찰하고 만질 수 있는 재료를 통해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술관과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과 자연을 소재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와 오감으로 감각하는 교구재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의 예술적 경험

확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감각을 활용한 놀이적 접근으로 어린이들에게 몰입과 창의적 경험을 유도한다.


김태동, ‹미술관 풍경›, 2022, 사진 꼴라쥬, 작가소장
‹미술관 풍경›은 김태동 작가의 시선으로 사진 안에 담은 미술관 바깥 풍경을 미술관 안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자연이라는 시간 속에서 축적된 이미지들을 콜라주한 작업이다. 미술관 바깥의 풍경이 사진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밀집되어 나타나며, 사진 작가가 어떤 시간의 풍경을 담아내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 미술관과 함께 공존하면서도 분리된 미술관 풍경을 주목하게 한다. 자연과 풍경은 김태동 작가의 작업으로 미술관의 안과 밖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이미지화되어 우리에게 소개된다. 빛, 바람, 흙, 나무, 열매, 씨앗 등 작품 속 다양한 소재들은 자연의 법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환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작품은 미술관 풍경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40여 장의 사진을 다시 대형 사진으로 조합·설치하여 참여자들에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자연과 풍경을 감상하도록 한다.


프로그램

미술관 풍경 놀이
낙엽 모으기, 도토리 줍기, 은행 찾기

자연 속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을 배경으로 한 참여형 인터랙티브 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움직임이 인식되는 화면 속에서 어린이들은 손으로 낙엽을 모으고 도토리를 줍는 등 다양한 움직임 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미술관 풍경 만들기
나의 이야기가 담긴 ‘미술관 풍경을 만들고 표현해 볼 수 있으며, 작가와 나의 ‘미술관 풍경’을 연결하고, 우리들의 ‘미술관 풍경’을 만들 수 있다.


미술관 풍경 감각놀이

자연의 다양한 모양은 어떤 느낌일까? 미술관 풍경을 눈으로 보고, 소리로 듣고, 손의 감촉으로도 느껴볼 수 있다.

악기로 변신한 미술관! 미술관 건축의 모양을 관찰하고 악기로 변신한 미술관을 손으로 연주하며 미술관의 다양한 소리에 귀기울여 볼 수 있다.


  • 작가
    김태동
  • 작품수
    사진작품 40점, 미술관 풍경 놀이, 미술관 풍경 만들기, 미술관 풍경 퍼즐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