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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3

  • 2023-09-05 ~ 2023-12-03
  • 청주 2층, 보이는 수장고
  • 조회수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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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 3
백남순, ‹낙원› 1936년경, 캔버스에 유채; 8폭 병풍, 173×372cm, MMCA 이건희컬렉션
백남순, ‹낙원› 1936년경, 캔버스에 유채; 8폭 병풍, 173×372cm, MMCA 이건희컬렉션
변관식, ‹무창춘색› 1955, 종이에 수묵채색; 6폭 병풍, 136.5×47×(2), 136.5×59.5×(4), 병풍: 181×357cm, MMCA 이건희컬렉션
변관식, ‹무창춘색› 1955, 종이에 수묵채색; 6폭 병풍, 136.5×47×(2), 136.5×59.5×(4), 병풍: 181×357cm, MMCA 이건희컬렉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보이는 수장고’는 ‘수장’과 ‘전시’의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품 수장고이다. ‘보이는 수장고’는 2022년 공간 재조성 이후 ‘MMCA 이건희컬렉션’의 선별된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청주관의 특색있는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이는 수장고 : MMCA 이건희컬렉션»의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전시는 백남순의 ‹낙원›(1936년경)과 변관식의 ‹무창춘색›(1955)을 소개한다. 서양화가 1세대 작가인 백남순의 광복 이전 화풍을 살펴볼 수 있는 ‹낙원›과 대표적 산수화가 변관식의 독자적 표현법을 확인할 수 있는 ‹무창춘색›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근대를 잇는 새로운 회화를 보여준다. 근대란 격변의 시대를 지나온 백남순과 변관식이 찾고자 했던 이상향, 그 끝엔 한국의 미가 있다.

‘모두가 볼 수 있는’ 열린 형태의 수장고인 ‘보이는 수장고’에서 ‘MMCA 이건희컬렉션’이 선사하는 색다른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

  • 작가
    백남순, 변관식
  • 작품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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