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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길목 프로젝트: 정세인

  • 2023-10-31 ~ 2024-10-31
  • 청주 진입로 및 외벽
  • 조회수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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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미술관 길목 프로젝트: 정세인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정세인, ‹나는 나의 힘을 느낀다›, 2023, 스프레이 페인트, 알루미늄 타공판, 철, 스테인레스 스틸 290 x 2330㎝

«미술관 길목 프로젝트»는 청주관 주차장 입구부터 본관 로비까지의 유휴공간을 다양한 실험적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이다. 동시에 청주관 관람을 목적으로 도착한 관람객을 로비로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혼란을 막고자 만든 일종의 ‘웰컴존welcome zone’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첫 번째로 선정된 작가 정세인(1985~)은 건축 자재인 타공판을 사용한 입체적인 평면 작업에서 강렬한 색감과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 텍스트를 사용하여 다층적인 의미를 가진 이미지를 만든다. 작가는 이번 «미술관 길목 프로젝트»에서 타이포 설치작업과 타이포를 활용한 6개의 영상작업이 이어져 메들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작업을 준비했다. 우선 오랜 시간 다뤄온 텍스트 작업을 자신만의 언어로, 좀 더 확장된 시각 매체- 타이포그래피 설치 작업과 영상 미디어 작업으로 만들었다.


«미술관 길목 프로젝트 : 정세인»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갖고 있는 고유한 건축적 구조와 공간을 활용한 프로젝트다. 이번 2023년 «미술관 길목 프로젝트»의 작가로 선정된 정세인은 인간 내면의 풍경과 폭발하는 감정, 그리고 그 속에서 치유되고 자유를 얻는 과정을 언어와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청주관 외벽과 길목을 지나는 방문객은 «미술관 길목 프로젝트»에서 일종의 내면적인 정서를 마주하고 평소 무심했던 자신을 향한 메시지와 의미를 되짚어 보길 희망한다.

  • 작가
    정세인
  • 작품수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