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는 2024년 상반기 입주작가전 «노래하는 몸짓»을 5월 24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창동레지던시 22기 국내작가 3인(팀) 언메이크랩, 이제, 정철규를 비롯하여 해외작가 메테 스테르(네덜란드), 킴 킬드(덴마크), 세바스티안 몰도반(루마니아), 로사리오 아니나트(칠레) 총 5개국 7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노래하는 몸짓» 전시는 디지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불확실성의 세계 안에서 인간과 비인간, 주체와 객체, 물질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과거와 미래, 추상과 재현 등 서로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양가성의 징후들은 바라보면서 그들 사이의 관계와 순환성에 주목한다. 공간특정적 설치및 퍼포먼스, 손바느질 드로잉 등 15여점의 작품들을 통해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 인간/언어 중심적 서사를 해체하고 근원적인 몸짓에 주목해 볼 것을 제안한다.
○ 연계 행사
2024년 상반기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일시: 2024. 5. 24. (금), 오후 2-8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서울시 도봉구 덕릉로 257)
참여자: 언메이크랩, 이제, 정철규, 메테 스테르, 킴 킬드, 세바스티안 몰도반, 로사리오 아니나트, 기오르기 스판델라시빌리(해외 입주 연구자), 아브니 탄돈 비에이라(해외 입주 연구자)
‹무한소수 미적분은 키보드에서 멀어지며 자연발생을 반대합니다› - 퍼포먼스
일시: 2024. 5. 24. (금) 오후 7시
장소: 창동레지던시 1층 전시실 1
기획: 메테 스테르
퍼포머: 오진민
음악: 나이어 티에센
내용: 형량거래, 주름은 결코 의도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모델이 없는 수치적 이미지, 계산의 산물인 것을 상상해야 할까? 벌집 생각의 평면, 다음 차원으로 넘어가 주세요. 시야에 보이는 것은 내부에 있으며, 비어있는 공간은 없다. 단일 전술은 섞일 준비가 된다. 우리 모두 접힌 종이에 감싸여, 서명되고 배달되는 꽃집의 꽃들처럼 물리적 세계의 평범함을 원할 때가 올 것이다. 자연적 유기물은 이미 내부화를 시사하며, 항상 진행 중이고 완전해지지는 않는다. 아직도 주름이 의도된 산물이 아니라고 믿습니까? 디지털 공간은 어떤가요... 누구에게나 말한다: 자신의 아바타가 되어 외관에 의존하고, 자신의 입력으로 세포적 텍스처를 부여하세요. 복잡한 일이다. 몸은 본질적으로 유효하다. 접어. 주름 주름을 부탁드려요.(메테 스테르)
(*레거시 러셀 , 『글리치 페미니즘』 / 질 들뢰즈, 「The Fold/Material Coils」 느슨히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