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은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후원 프로그램이자 수상 제도이다. 매년 작가 4인을 선정하여 신작 제작과 전시를 지원하고, 이후에도 각 작가의 국제적 활동을 폭넓게 뒷받침함으로써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 제도 개선을 통해 작가들의 제작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신작 커미션뿐만 아니라 주요 이전 작업을 함께 선보이는 전시 구성으로 각 작가의 예술 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올해의 작가상 2026»은 작가의 주제의식과 예술 세계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심화함으로써 한국 미술계의 주요 작가들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이를 국제적 미술 담론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