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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 2018-05-03 ~ 2018-10-14
  • 덕수궁 1~4전시실
  • 조회수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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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김종태, <노란저고리>, 1929
김종태, <노란저고리>, 1929
박수근, <할아버지와 손자>, 1960
박수근, <할아버지와 손자>, 1960
오지호, <남향집>, 1939
오지호, <남향집>, 1939
이상범, <초동>, 1926
이상범, <초동>, 1926
이중섭, <투계>, 1955
이중섭, <투계>, 1955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1998년) 20주년, 덕수궁미술관(이왕가미술관) 개관(1938년) 80주년을 기념하여 근대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한 전시를 마련한다. 일본의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中村與資平)의 설계로 1938년 준공된 덕수궁미술관 건물은 완벽한 질서와 균형을 추구한 ‘고전주의’ 전통과 엄밀하고 단순한 아름다움을 추구한 ‘모더니즘’의 새로운 양식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이 건축물의 미학적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각종 현대적 장치(미디어월, AR)들이 전시의 형식적 틀을 형성하고 그 내부에 당시 제작되었던 한국 근대미술 걸작을 함께 전시한다. 안중식·고희동·오지호·김환기·박수근·이중섭 등 한국 근대 작가 70여명의 걸작 100여점이 총출동되는 ‘교과서’ 전시이다. 일제강점기 이왕가미술관 개관 당시에는 보여지지 못했던 조선 예술가들의 걸작을 최고의 미학적 완성도를 추구하여 전시함으로써, 당시는 실현되지 못했던 ‘이상적인 미술관’의 꿈을 현재의 시점으로 불러내는 시도이다.

  • 기간
    2018-05-03 ~ 2018-10-14
  • 주최/후원
    국립현대미술관
  • 장소
    덕수궁 1~4전시실
  • 관람료
    2,000원(덕수궁 입장료 1,000원 별도)
  • 작가
    안중식, 이상범, 고희동, 김종태, 오지호,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 한국 대표 근대작가 70여명
  • 작품수
    100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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