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 인사말
안녕하세요.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 전시를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해온 수상 제도입니다. 한국 현대 미술의 가능성을 제시해 온 국립현대미술관이 진행하는 중요한 연례 프로젝트이기도 한 ‹올해의 작가상›은, 해마다 역량 있는 4명의 개인 작가 또는 팀을 선정해 신작 제작과 전시, 국제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김영은, 임영주, 김지평, 언메이크랩이 참여 작가로 선정됐는데요, 이들은 영상, 설치, 회화 같은 다양한 매체와 관점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작가들입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의 균열과 변화를 감지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을 새롭게 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공통점도 가지고 있죠. 작가들의 메시지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전시관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신작뿐만 아니라 이전 작품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전시를 함께 걸으며, 이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와 이미지,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