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작가
ㅇ 최종건축가 : SoA(이치훈, 강예린)
ㅇ 최종후보군 : 국형걸, 네임리스 건축(나은중, 유소래), 씨티알;플롯(오상훈, 주순탁), 노션건축(김민석, 박현진) + 빅터 장
ㅇ 1차 후보군 : 강제용 외 20여 명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_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뉴욕현대미술관, 현대카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건축전시입니다. 1998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처음 시작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은 젊은 건축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제 프로젝트의 기회를 주어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여름철 관람객에게 ‘그늘, 쉼터, 물’을 제공하여 미술관 야외공간을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후 점차 프로그램이 확대되어서 2010년 칠레 산티아고의 컨스트럭토, 2011년 이탈리아 로마의 국립21세기미술관, 2013년 터키 이스탄불의 근대미술관이 차례로 국제네트워크에 참여하여 현재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국제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올해 두 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_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는 국내의 젊은 건축가들에게는 역량을 키울 기회를, 관람객들에게는 젊은 건축가들의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을 접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 입니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뉴욕현대미술관을 비롯한 국제 네트워크 기관들의 20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우승작 및 최종후보군을 소개하고 있고, 다음으로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_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의 최종후보군 및 최종선정건축가 SoA(이치훈, 강예린)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와 함께 1차 후보로 추천 받은 건축가들을 역시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