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개요]
‘보다’는 무엇을 보는 행동 말고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사물이나 현상 역시 작가의 생각과 의도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것이 우리가 함께 살펴보고, 되어 보고, 해 보고, 더 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어린이미술관 ⟪#보다⟫는 공간별 작품을 감상하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과 새로운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시구성]
살펴보다_작품 속 작가의 상상력을 발견해보세요.
작품을 자세히 관찰하고 감상하는 공간
작품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요?
되어 보다_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작품 속 세상을 경험해보세요.
작품의 의미를 생각하는 공간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볼까요?
해보다_새로운 방법으로 즐겁게 표현해보세요.
여러 가지 재료와 표현기법을 경험하는 공간
작품을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해 볼까요?
더 보다_다양한 감각으로 더 많은 것들을 느껴보세요.
다양한 감각으로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공간
작품은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일까요?
함께 보다_서로 다른 생각들을 연결해보세요.
우리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
우리는 각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