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에 사용되는 종이의 劣化와 保存
저자 : 稻葉政滿(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 보존과학실)
역자 : 황채금(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 보존과학실)
2. 종이의 PH
3. 산성종이
4. 종이열화와 PH의 관계
5. 산에 의한 종이의 열화 메카니즘
6. 종이 원료섬유의 종류와 그 열화에 대한 저항성의 차이
7. 중성지(中性紙)
8. 중성 초조지(妙造紙)
10. 열화된 종이의 강화(强化)
11. 빛의 영향
12. 산화반응에 의한 열화
13. 생물적 원인에 의한 열화
14. 위기관리
15. 끝맺음
넓은 의미로 중성지는 산성도가 높지 않은 종이를 일컫는다. 따라서 알카리성 종이
도 이 가운데에 포함된다. 실제로 좁은 의미의 중성지는 백색 안료로서 탄산칼슘을 첨
가해서 뜬 종이를 말하는데 알카리성을 나타낸다.
종이펄프업계에서는 이런 중성지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것은 산성지의 열화
에 대한 사회적 요청을 기본으로 해서 중성 Size측의 개발에 의해 싼값에 우수한 특징
을 가진 백색 안료인 탄산칼슘을 사용하는 잇점이 있다.
국회도서관의 납본조사에 의하면 1988년에는 서적의 약반수가 중성지로 만들어져
있고, PH4.9이하의 산성도가 높은 종이의 비율은 1986년의 27.6%, 1987년 17.
6%, 1988년은 15.5%로 감소하고 있다. 중성지의 이용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 한
편, 산성지를 사용한 서적의 출판도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